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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대구시청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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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29일 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시기를 맞아 국비 확보에 한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실·국장이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지만 국가 예산편성은 법률에 따라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 시기에 실기하지 않도록 기존에 발굴한 신규사업을 보완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국비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기획예산처 예산실장과 국장들을 직접 만나 설명할 계획”이라며 “사전에 실·국장들도 세종과 서울을 수시로 방문해 실무진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하라”고 당부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한 현장 행정과 대시민 홍보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구·군 직원이 업무 추진과정에서 과부하가 없는지 지속 모니터링하고, 담당자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 로페이카드 사용과 관련해 잔액조회, 사용처, 사용기한 등을 시민에게 정확히 안내해 불필요한 2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불법거래 등 부정유통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산불대응과 관련 “함지산 산불 발생 1년을 맞아 도심형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산림인접지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해 골프장 및 종교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전관리와 교통대책도 강조했다. “어린이 날, 부처님 오신 날 등 각종 기념일과 축제로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와 교통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이와 더불어 선거기간 집회와 유세로 인한 교통통제 역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사전안내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오는 8월 개최되는 ‘2026 대구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와 관련 “새로운 시장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모든 준비가 마무리 돼야한다”며, “많은 참여가 성공의 핵심인 만큼 적극적 홍보와 공직자도 공가를 적극 활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공직자들이 특정 후보나 선거와 관련된 발언 및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