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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경북TP,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서 해외인재 유치 채용박람회 ‘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5.07 21:53 수정 0000.00.00 00:00

도내 기업 11개사 참여 '글로벌 인재 확보 및 기업 인력난 해소 지원'
4/30~5/1 양일간 타슈켄트 튜린공대, 정보통신대에서 채용박람회 개최
취업 연계를 넘어 도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우수인재 확보 계기 마련

↑↑ 경북테크노파크가 경상북도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해외인재 유치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해외인재 유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해외 우수 인재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와 경상북도 해외인재유치센터가 주관해 추진한 행사로, 현지 구직자와 도내 기업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이끌어냈다.

행사는 지난 4월30일 타슈켄트 튜린공과대학교, 5월1일 타슈켄트 정보통신대학교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양일간 2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현지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여 기업은 ▲㈜다산디엠씨 ▲㈜한국메탈 ▲㈜아진산업 ▲㈜제이스마트솔루션 ▲㈜동성하이텍 ▲주식회사 주원 ▲주식회사 크림오프 ▲주식회사 네오테크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 ▲농업회사법인 ㈜코리아식품 ▲에이아이트론㈜ 등 총 11개 사다. 이 중 4개 사는 현지에서 대면 면접을 진행했으며, 7개 사는 온라인 화상 면접을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등 참여 방식을 다각화했다.

현장에서는 사전 이력서 접수를 통해 선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돼 기업 맞춤형 인재 선발이 이뤄졌으며, 기업별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기업 소개와 채용 직무, 근무 조건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K드림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한 비자 상담 부스에서는 고용 절차, 비자 제도, 국내 정착 지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 가능성을 제시했다.

실질적인 채용 성과도 이어졌다. ㈜동성하이텍은 사전 온라인 면접 등을 통해 현지 인재와 실제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발급 절차를 밟고 있다. 이러한 구체적인 취업 사례가 알려지며 현장에는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기업별 면접과 상담 또한 활기차게 진행됐다.

특히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박람회 전 과정에 걸쳐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 매칭을 추진했다. 사전 단계에서 기업별 채용 수요를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현지 인재를 모집·선발했으며, 사전 이력서 접수 통한 1:1매칭으로 현장 면접의 효과성을 높였다.

또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참여 기업의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현지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풀을 확보하는 등 채용 성과 극대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그간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지역과 해외 인재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난해 5월에는 타슈켄트에 경상북도 해외인재유치센터를 개소하여 외국인 인재의 입국부터 취업·정착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기업과 인재 간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도내 인력난 완화는 물론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인력 수요와 해외 우수 인재를 직접 연결한 실질적인 채용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앞으로도 해외 인재 유치 사업을 지속 확대해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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