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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iM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 생애주기 기술 검증(PoC)’ 성공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5.21 09:16 수정 2026.05.21 09:21

디지털자산 전문기업 '오픈에셋'기술 협업
스테이블 코인발행·결제 인프라 내재화
'Web3 금융 시대 선도 기반 완성'

↑↑ iM뱅크 본점 전경.

iM뱅크(은행장 강정훈)가 Web3 금융 생태계 선점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구축하고자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전문기업 오픈에셋(OpenAsset, 대표 김경업 )과 함께 추진해 온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술 검증(PoC) 사업'을 완수했다.

이번 PoC는 단순한 기술 실험을 넘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부터 충전·결제·정산·소각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Full Lifecycle)를 실제 금융 환경에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자산 제도화가 가시권에 들어온 현 시점에서 iM뱅크가 즉각적인 비즈니스 전개가 가능한 수준의 실행 역량과 기술적 토대를 완비했다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iM뱅크는 최근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디지털 금융 영역에서 일련의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 블록체인 기반 결제·송금 서비스 검토 등 디지털자산 생태계 전반에 걸쳐 선도적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협력 핵심 파트너인 '오픈에셋'은 한국은행 CBDC사업 총괄 및 카카오 블록체인 핵심 개발진이 결집한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금융기관 요건에 부합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인프라와 운영·통제 체계 구축에 특화돼 있다. iM뱅크는 오픈에셋과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금융권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는 결제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내재화했다.

iM뱅크의 AX추진부 등 10여 개 핵심 유관 부서가 참여한 이번 PoC사업에서 iM뱅크는 아키텍처 수립부터 컴플라이언스 검증까지 사업화에 필요한 전 영역을 면밀히 점검하며 실질적 사업 전개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PoC는 사내 통제 환경에서 구현된 파일럿 시범 운용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픈에셋이 개발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솔루션 '오픈민트(OpenMint)'를 기반으로, 카이아(Kaia)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iM뱅크 전용 원화 스테이블코인 'iMKRW'를 직접 발행하고,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다가온(DAGAON)'을 통해 사용자 원화 충전부터 QR 기반 초고속 결제 및 가맹점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사내 카페 등 통제된 가맹점 환경에서 시연했다. 80여 건 시나리오에 걸쳐 오류 없이 완벽하게 실증함으로써 시스템의 견고한 안정성을 검증했다.

iM뱅크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해외송금' 및 '지자체 연계형 지역화폐 플랫폼' 등 파급력이 높은 후속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검증된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혁신 서비스를 신속히 시장에 선보여 디지털 금융 선도 은행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PoC를 통해 디지털자산 시대를 향한 iM뱅크의 강력한 기술 역량과 실행 의지를 입증했으며, 오픈에셋과 전략적 협력을 지속해 글로벌 해외송금, 지역화폐 등 차세대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속도감 있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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