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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뮤직&댄스 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경주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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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대가 지난 21일,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공동으로 추진한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30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세계인의 날을 포함한 ‘세계인 주간’ 동안 외국인 주민, 유학생, 다문화가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고,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통합적 의미를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19회 세계인의 날 뮤직&댄스 경연대회’를 주제로 진행된 문화행사에는 다양한 국적 참가자들이 경주의 역사적 공간에서 함께 어울리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력은 대학의 교육·문화 인프라와 이민 행정기관 행정 역량이 결합된 사례로 평가된다.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통합의 실질적 거점으로 기능했다.
행사는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이민행정이 보다 유연하게 지역사회와 호흡할 수 있음을 보여준 실천 사례로도 주목된다. 현장 중심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제도와 현실의 간극을 좁히고, 정책이 지역사회 속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경주대 김준수 총장은 “대학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문화 거점으로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기반을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길강묵 소장은 “세계인의 날은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며, 이민행정은 경계를 나누는 기능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유연한 연결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