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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터널 조성 모습.<영주시 제공> |
영주시가 서천과 남원천 하천둔치 일원에 장미터널 설치와 초화류 식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도심 하천을 활용해 걷기 좋은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 친화형 휴식공간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서천 둔치 제민루 아래 기존 장미터널(L=180m)과 연결되는 84m구간에 장미터널을 추가 설치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산책 공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서천 둔치 일원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하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도 하천 경관개선 사업 일환으로 하천둔치 진입계단 구간에 장미터널을 설치한다. 계절감 있는 경관을 조성해 시민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서천 장미터널에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미 터널과 초화류가 어우러진 하천 경관이 조성되면 시민이 도심 속에서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서천 장미터널 일대에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며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이가 아름다운 장미꽃길을 걸으며 초여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