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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세계인의 날 기념 뮤직&댄스 경연대회 성황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5.26 10:47 수정 2026.05.26 11:35

외국인 유학생‧이주민 800여 명 참여

↑↑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민들이 21일 신경주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인의 날 기념 뮤직&댄스 경연대회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경주시 제공>

지난 21일 신경주대 원석체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2026 세계인의 날 기념 뮤직&댄스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주민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이해와 존중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신경주대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원석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뮤직&댄스 경연대회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참가팀은 각국의 전통적 요소를 살린 댄스 공연부터 한국어 노래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관객 호응을 얻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포용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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