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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지역사회 금연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6.01 16:03 수정 2026.06.01 16:26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성인 흡연율 감소·금연클리닉 활성화 등 정책 성과

↑↑ 대구시가 '2025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2025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60여 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금연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지역사회 금연사업 관리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환경 조성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구시는 이 중 '지역사회 금연사업 관리'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대구시는 시민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연계·협력체계 구축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 및 질 향상 ▲금연구역 관리 강화 ▲대시민 홍보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금연 정책을 펼쳐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대구시는 정량적 지표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우선 성인 흡연율이 2024년 17.9%에서 2025년 15.6%로 2.3%p 줄어 들었고, 보건소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는 전년보다 3.5%p 증가한 1만1431명으로 집계돼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저소득층에 대한 금연치료비 지원도 3118명으로 전년비 5.9%p 증가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금연지원센터 간 금연사업 성과 공유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민·관 협력 기반의 거버넌스를 다진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금연구역 관리 강화와 금연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는 등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성과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금연사업 추진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연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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