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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구청장·군수 등이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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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오른쪽 세번째)이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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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현충일을 맞은 지난 6일 오전 대구 남구 앞산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이 거행됐다.
앞산 충혼탑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시의장, 교육감, 구청장·군수 등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특히,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본 행사에 앞서 당선인과 권한대행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은 오전 9시 경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먼저 참배를 마친 뒤 충혼탑으로 이동했다.
추념식은 정각 10시 대구 시내 전역에 울려 퍼진 사이엔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며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어진 조총 발사 후 군악대 반주에 맞춘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국권을 빼앗긴 절망 속에서도 독립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선열의 정신과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웅의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번영이 있었다”며, “그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가장 먼저 행동한 애국의 도시”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온 가족이 자긍심과 명예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추념식은 유족 대표 헌시 낭독과 군악대 반주에 맞춘 '현충의 노래' 제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