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대구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공모, 우수단지 인센티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6.08 16:08 수정 2026.06.08 16:19

7월 1일~31일까지 소재지 구·군 건축부서 신청
선정 상패·동판, 내년 공동체 활성화 우선 지원

대구시가 공동주택의 모범적 관리 사례와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공모한다.

신청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평가는 대구시 모범관리단지 평가단이 맡아 진행하며, 최근 1년간 공동주택 관리 실태를 바탕으로 종합 심사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4개 분야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층간소음 등 이웃 간 분쟁 해결 노력에 대한 배점을 확대하고, 층간소음 예방관리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단지별 특화 우수사례와 행정처분 여부 등을 종합 반영해 최종 선정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단지 규모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한다. 각 그룹별 최고 득점 단지 1곳을 선정한 뒤, 이들 가운데 최우수단지 1개소와 우수단지 2개 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에 상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방침이다.

최우수단지는 ‘2027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선지원대상으로 지정돼 예산 범위 내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우수단지 역시 예산 범위 내 추가 지원과 가점 혜택이 주어지며, 이번 공모에 신청한 모든 단지에도 가점 혜택이 부여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7월 1일~31일까지 공동주택 소재지 구·군 건축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과 제출 서류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통해 층간소음 분쟁 해소, 시설물 안전 및 보건 확보, 공동체 활성화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입주민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이웃 간 화합하는 건전한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