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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현업근로자 폭염 대응 강화

장재석 기자 입력 2026.06.14 11:50 수정 2026.06.14 11:50

온열질환 예방 ‘쿨키트’ 지원

의성군이 여름 폭염에 대비해 옥외 작업과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현업 종사자 안전을 확보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쿨키트(Cool Kit)’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산림병해충예찰단, 매립장, 방역소독, 도로보수 등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32개 부서 76개 사업장 현업근로자 2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쿨키트는 폭염 상황에서 체온을 낮추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쿨타월, 쿨토시, 쿨링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 종사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야외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지침을 적극 반영해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각 작업장에 온·습도계를 비치해 체감 온도를 상시 확인하고 기록·관리하도록 했으며, 자율 점검표 작성과 함께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부여하는 등 폭염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폭염은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위험요인”이라며 “물·바람·휴식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건·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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