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주,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시범 운영단 위촉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6.17 11:12 수정 2026.06.17 12:07

13명 위촉, 올해 말까지 시정 홍보·외국인 사회 의견 수렴
시범 운영 성과 평가 후 내년도 정식 명예통장 제도 도입

↑↑ 2026년 경주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시범운영단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주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시범운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범운영단은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8개 국 출신 외국인 주민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은 외국인 주민과 행정 간 소통 창구 역할을 맡아 시정 주요 정책과 공지사항을 다국어로 전달하고, 외국인 커뮤니티 내 주요 이슈와 여론을 모니터링한다.

재난‧긴급 상황 발생 시 통역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련 행사와 인식개선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정착과 상호 이해 증진을 돕게 된다.

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외국인 주민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이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현장 의견 수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명예 통장단이 행정과 외국인 주민을 잇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