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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2026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김승건 기자 입력 2026.06.17 11:23 수정 2026.06.17 11:23

선정기업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 21개사 대상
43건 맞춤형 프로그램

영양군이 1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영양군이 지원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와 국립경국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영양의 고유한 연고 자원과 전통 자산을 기반으로 지역 식·음료품 제조 전후방 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달성하고, 나아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공모 및 모집 과정을 통해 최종 21개 사의 역량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농업회사법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맞춤형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맞춤형 디자인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시험분석 인증 및 지적 재산권 획득을 위한 기술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등 43건 세부 지원 프로그램이 매칭돼 본격 투입을 앞두고 있다.

간담회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주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최종 선정된 21개 사 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 구체적 사업 수행 절차와 매뉴얼 안내,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적 수행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역 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상생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 일회성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군의 핵심 비전인 ‘6차산업 선도와 전통 자산의 K-Food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기업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정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오도창 군수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산업의 버팀목이 대 주는 중소기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43건에 달하는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기업 성장의 견인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도약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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