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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署, '우리동네 안심 쓰(레기) 담(기)' 합동순찰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7.22 11:01 수정 2026.07.22 11:46

학생과 자율방범대가 함께 만든 안심통학길

↑↑ 경주경찰 범죄예방계·여성청소년계·황성자율방범대·청소년 지도위원회, 청소년 치안정책자문단 학생 등 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경주경찰서 제공>

경주경찰서가 지난 21일 황성동 일원에서 '우리동네 안심 쓰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안심 쓰담이란 ‘안심 쓰레기 줍기’의 줄임말로 플로깅을 병행한 합동 순찰 활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이 직접 제작한 청소년 우범지역 지도를 중심으로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순찰하며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플로깅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주경찰서 범죄예방계와 여성청소년계를 비롯해 황성자율방범대, 청소년 지도위, 청소년 치안정책자문단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황성파출소-계림중-황성제2지하차도 인근 청소년 우범지역을 함께 순찰해 방범시설물 점검, 가시적 도보순찰,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우범지도를 토대로 순찰노선을 선정해 청소년이 지역 치안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이를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 참여형 범죄예방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주 경찰서장은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은 범죄예방의 가장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협력을 지속적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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