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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라원 전경<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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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원 실내 디지털 전시관을 관람하는 방문객들 모습<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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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울산·포항 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 '라원'입장료를 경주시민과 동일한 요금으로 할인한다.
이에 따라 울산·포항 시민은 성인(19~64세) 기준 기존 1만 6,000원이던 입장료를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초·중·고생도 경주시민과 같은 7,000원 요금이 적용된다.
24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과 유공자 및 65세 이상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은 주민등록증 등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예매와 사전 구매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할인은 해오름동맹 도시 간 협력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첫 공동 혜택이다. 관광을 매개로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원은 신라 역사와 자연을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야외정원과 실내 디지털 전시관을 함께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찾는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할인은 해오름동맹 시민이 함께 누리는 첫 번째 혜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경계를 넘어 해오름동맹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