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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문경 트롯가요제 성료

오재영 기자 입력 2026.09.06 10:21 수정 2026.09.06 11:20

총 상금 40%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제4회 문경트롯가요제수상자들=문경시제공

제4회 문경트롯가요제 대상수상자.김학홍문경시장=문경시제공

문경시가 지난 5일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회 문경트롯가요제’​를 시민과 관광객 등 8000여 명이 찾은 가운데 마무리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결과, 장정화씨가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금상 이세진 △은상 황현송 △동상 김유리 △인기상 정민아, 김하린 △장려상 장재황, 김성훈, 진주원, 김현진이 수상했다.

올해 문경트롯가요제는 단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실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상금의 약 40%를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대상 상금 3000만 원 중 1000만 원을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 소비를 촉진해 가요제 활력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에 앞서 열린 시민어울림마당에서는 난타, 퓨전국악과 문경시립합창단 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문경 홍보대사 박서진과 김희재 등 인기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대상 맞히기 모바일이벤트, 문경사과·오미자 등 문경 특산품 홍보를 위한 룰렛 이벤트, 인기가수 포토존과 200만 원 상당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가 영강체육공원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가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학홍 시장은 “이번 가요제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동시에 행사를 통해 창출되는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시상금 약 40%를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지역 먹거리와 특산품을 적극 알린 것도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에 최대한 환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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