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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앞장’

이승학 기자 입력 2016.12.19 17:32 수정 2016.12.19 17:32

영양군, 건축 및 주택분야 유공기관 선정 수상영양군, 건축 및 주택분야 유공기관 선정 수상

영양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건축 및 주택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주거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인센티브로 시상금을 수상한다. 주거급여사업은 2015년 7월 정부의 맞춤형 복지급여 시행 이후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임차료 지원, 주택 수리 등을 통하여 국민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업 추진 성과로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400여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 가구를 발굴·신청·접수 받아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을 하였고, 주거급여수급 750여 가구 중 전·월세 등의 가구에는 매월 임차료 지원을, 자가주택 거주자에게는 집수리 지원했다.또한 정부지원 제도권에 포함되지 않는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대상자에게는 타 주거복지사업과 연계하여 지원 했다.권영택 영양군수는 “향후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에게 타 지역보다 내실있고 수준 높은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상은 20일 개최되는 2016 경북도 건축행정 워크숍 개최 시 실시되며, 영양군은 시상금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키로 했다.영양=이승학 기자 anejat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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