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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문화관광공사·한국체대·경북체육회 3자 업무 협약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4.01 13:35 수정 2020.04.01 19:08

경북형 스포츠·문화관광 마케팅 시동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일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와 상호 상생협력을 통한 경북 스포츠·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일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경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와 상호 상생협력을 통한 경북 스포츠·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개 기관 협약으로 향후 스포츠를 통한 경북 문화관광 활성화의 외연 확대가 기대된다.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내 전지훈련 등을 경북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경북체육회는 각종 행사 시 훈련장소 등 편의제공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스포츠 행사 참가 선수단 등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관광기회 제공 등 3개 기관이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부분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들이 경북의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이용해 전지훈련지로 활용함에 따라, 2021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대표선수단을 경북에 대거 유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관광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경북관광 활성화의 동력확보가 기대되며, 공사는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경북만의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침체된 지역경기와 관광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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