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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지역 노·사·민·정 대표 공동선언문 발표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4.02 11:55 수정 2020.04.02 12:19

코로나19 확산방지 7개항
경제 활성화 4개항, 실천 합의

↑↑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주낙영)는 1일 코로나19 확산방지 7개항, 경제활성화 4개항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주낙영)는 지난 1일 코로나19 예방확산방지 및 시민의 생명, 건강 보호강화(7개항)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활성화 등 경제위기극복(4개항)이 담긴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각 대표로 참석한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 한국노총 경주지부(의장 윤석주),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최순호),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경태), 경북동부경영자협회(협회장 박승대), 경주YMCA(이사장 박동섭)위원들은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노사민정이 각각 실천해야 할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사업장 방역조치 강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보건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키로 했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 지역 경제 살리기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다 같이 힘을 합치자고 결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이러한 대책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시행과 관련된 행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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