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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현대자동차 화원지점 김원우 씨, 성금 기탁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4.02 13:34 수정 2020.04.02 18:56

대구 달성군은 현대자동차 화원지점에서 일하는 김원우 씨가 지난 1일, 달성군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우 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피해가 심각하다. 더 이상의 확산방지와 피해극복을 위해 고향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마음을 나눠 줘서 감사드린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처럼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가 다시 조성됐으면 좋겠다”며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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