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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어려운 이웃에 연탄 1200장 전달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2.19 19:34 수정 2016.12.19 19:34

북구 국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심현숙)는 지난 16일 오후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200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에 열렸던 바자회 수익금으로 연탄을 구입하였기에 더욱 뜻깊은 나눔행사가 되었으며, 차량진입이 어려운 곳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박경식회장과 심현숙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나눔행사에 참석해주신 새마을단체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이 유독 한파의 여파가 클 거라고 예상하던데 사랑의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마음 한 뜻으로 소감을 말했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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