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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다사읍 대실역 네거리 총선 본격 첫 유세 시작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4.03 07:59 수정 2020.04.03 09:44


↑↑ 추경호 미래통합당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가 4·15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돤 첫날인 2일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 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는 4·15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돤 첫날인 2일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 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추 후보는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6천700여명을 넘어섰고, 달성군에서만 6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특히 다사지역에 위치한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해 인근 상인들과 주민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가 매우 크다며, 상황이 엄중한 만큼 최대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응원하는 선거 운동을 적극 펼치겠다”며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추 후보는 “정부의 초기 방역 실패로 100명이 넘는 대구 시민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며, “그럼에도 문 정권은 반성은커녕, 정부의 대응능력을 자화자찬하기 바쁘다면서, 창문을 다 열어놓고 모기를 잡고 있는 형국에서 그나마 우리나라가 버티고 있는 것은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 국민 여러분의 훌륭한 시민의식 덕분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사망한 분들과 유가족, 감염병 대응 중 과로로 순직한 공무원,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수많은 근로자와 직원 월급도 챙겨줄 수 없게 된 기업인, 임대료도 벌지 못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국민께 사죄는커녕 진단 능력 자랑만하고 있는몰염치한 문재인정권을 4.15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된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번 총선은 지난 3년간 문재인 정권이 초래한 국정혼란과 경제실정을 심판하고, 향후 4년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일꾼을 뽑는선거이다. 그럼에도 문 정권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나 심판이 코로나19 이슈에가려지고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추경호 후보는 특히 “앞으로 13일 동안 달성곳곳을 누비며 군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무리한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민생경제폭망△이념에 치우친 기업옥죄기로 인한 국가성장동력 상실△선심성복지 남발로 재정고갈과 국가부채급증△국가자해적 탈원전△친북·친중 굴욕외교와 안보무력화△조국 사태·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의 내로남불등 무능하고 위선적이며 오만한 문재인정권의 실상을 알리고 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심판을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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