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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보백당 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

이일재 기자 입력 2016.12.19 19:36 수정 2016.12.19 19:36

(재)보백당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주현)에서는 19일 오후 2시에,안동김씨 종회소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장학금을 지급했다.재단에서는 안동시내에서 근무하는 청렴하고 성실한 공무원 3명(안동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각1명)과 생활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9명 등 1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재)보백당장학문화재단은 1993년 조선조 초기 명신이며 청백리로 추앙받고 있는 보백당 김계행 선생의 청백정신을 계승창달하기 위해, 선생의 후손들에 의해 조성된 기금으로 1995년부터 22년째로 지금까지 학생 365명 등 445명에게 2억4천9백만원이 지급됐다.김주현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생의 생활철학이신 오가무보물(吾家無寶物) 보물유청백(寶物有淸白)이란 유훈의 참뜻을 현창하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일재 기자 lij19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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