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울진한울본부, 북면지역 소상공인 대상 방역물품 지원

김승건 기자 입력 2020.04.07 10:55 수정 2020.04.07 10:57

상가 450여 곳 소독제 900개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소독제 900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원전이 위치한 북면 지역 상가 약 450여 점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큰 울진군 내 생활거주 복지시설에도 소독제 400개를 추가로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한울본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식당 이용을 늘리고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가 전한 소독제가 지역상가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 김승건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