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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초 팽승민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4.08 18:54 수정 2020.04.08 18:55


경주시 황성동 황성초등학교 2학년 팽승민 어린이는 지난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1학년 때부터 모은 용돈을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팽승민 어린이가 꼭 필요한 친구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네준 돼지저금통에는 고사리 손으로 모은 6만 5,000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었다. 
 이경만 기자 huplan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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