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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시설관리공단, Dalseong 20 챌린지 실시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4.09 10:34 수정 2020.04.09 10:35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8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헌혈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부터 코로나19로 야기된 지역사회 위기극복 캠페인 Dalseong 20 챌린지(도전)를 실시하고 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헌혈증 기부 활동을 펼쳐 고객과 직원이 함께 모은 헌혈증서 117매를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 받는 소아암 환우를 위해 기부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직원과 고객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헌혈증서가 소아암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사회 전반에 발생하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재난기금 후원, 임직원 헌혈, 지역사회 방역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향후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감염병 안전관리, 지역상생 노력 등의 추진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감염병 위기극복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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