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13일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32명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명예 군민패를 수여했다.
지난달 4일 생활치료센터 개소와 함께 영덕군은 TF팀을 구성해 생활치료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행정력과 지역사회단체 협조, 지속적인 기부 등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명예 군민패를 통해 기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군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덕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