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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 코로나19 응원 영상제작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4.13 11:55 수정 2020.04.13 12:09

경주시립예술단, 3편
SNS에 영상물 게재

↑↑ 경주시립예술단이 13일 코로나19 사태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경주시립합창단)


경주시립예술단이 13일 코로나19 사태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립예술단 소속 시립극단(예술감독 김한길), 시립합창단(지휘자 김강규), 시립신라고취대(예술감독 박경현)가 각 1편씩 제작한 총 3편의 응원 영상이 경주시 SNS(유튜브, 페북)에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경주시립극단은 2019년 올렸던 연극 ‘유쾌한하녀마리사’에 나온 음악 ‘유쾌한 엔딩’을 바탕으로 응원 영상을 제작했고, 경주시립합창단은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불렀으며,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국악기로 고전가요 ‘희망가’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응원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영상을 기획한 경주시립예술단장인 이영석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는 와중에 작게나마 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고 위생 수칙을 잘 지켜 이 사태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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