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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문화관광공사, 聖地 연계 관광상품 개발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4.14 12:41 수정 2020.04.15 20:41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4일 코로나19 종식이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북지역 성지연계 테마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은 영주 부석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4일 코로나19 종식이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북지역 성지연계 테마상품을 개발, 관광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에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및 추모기념관, 동학의 발생지인 용담정, 유네스코에 등재된 봉정사, 부석사 등 불교 사찰, 울진의 기독교문화역사관 등 종교적 성지와 더불어 6.25 전쟁 영령을 기리는 호국평화기념관과 옥산, 병산, 도산, 소수서원 등 유교문화의 성지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공사는 이런 경북의 성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해 주말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종교단체 및 역사, 문화, 호국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 대상으로 주중 성지순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경만 기자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 경북의 성지 상품과 함께 청춘트롯대전, 해파랑길 활성화, 경북 축제 품앗이, 백두대간 인문캠프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준비하여 경북관광이 빠른 시일내 활성화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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