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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중구, 코로나19 예방 위해 집을 헬스장으로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4.15 15:05 수정 2020.04.15 15:09

↑↑ 집콕운동 동영상
대구 중구청과 중구체육회(회장 이정순)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체육 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중구체육회와 함께 하는 에너지 업! 챌린지” 동영상을 자체 제작,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집콕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체조 영상으로 주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제작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중구체육회에서 제작한 이번 체조 동영상이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긍정적인 마음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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