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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환경개선 지원사업장' 모집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4.20 12:24 수정 2020.04.20 12:30

2개 업체, 6월30일까지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은숙)는 20일 ‘기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2개 업체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은숙)는 20일 ‘기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2개 업체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채용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자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을 위해 업체에 여성전용시설(화장실·휴게실) 개·보수 및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사물함, 냉·난방기, 온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총 16개의 기업에 6천2백만원의 사업비 들여 여성근로자의 편의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지원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300명 미만으로 경주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2년간 3명 이상인 기업으로 1개 기업 당 총 사업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2019년 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기업체의 관계자는 “개선 된 여성전용휴게실에서의 제대로 된 휴식은 사기진작과 더불어 작업장에서의 업무 능률을 올려준다”고 전했다.
또한 경주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괴롭힘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기업 환경개선지원 및 구직자 및 취업자를 위한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 워킹맘 자녀진로설계프로그램, 멘티-멘토링 프로그램, 간담회 등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기업의 여성채용을 촉진하고 여성근로자의 근무만족도를 고양시켜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744-1901)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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