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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시, 도시민농촌유치‘전국 최우수’

오재영 기자 입력 2016.12.21 17:41 수정 2016.12.21 17:41

향후 3년간 국비 6억 확보…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향후 3년간 국비 6억 확보…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1주기(2014년~2016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지원받은바 있으며, 2017년~2019년까지 3년간 지원되는 2주기 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비 6억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향후 귀농귀촌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또한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과 함께 3백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귀농귀촌의 불모지였던 문경시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귀농귀촌지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귀농인의 집 운영, 재능기부활동,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자원봉사 참여, 일손지원사업단 운영, 소득작물 발굴, 대기업 등과 연계한 농촌마을체험교육 등 문경만의 차별화된 시책추진과 귀농귀촌연합회의모범적인 운영으로 지역민과의 융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가 도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귀농귀촌지로 급부상하게 된 것은 문경시의 의지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문경을 사랑하는 시민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 전철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문경으로 귀농귀촌하여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살기 좋은 문경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홍보요원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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