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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사랑상품권 가맹률 제고 직접나서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4.22 17:09 수정 2020.04.22 17:09

김천 지좌동 직원 앞장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홍보를 위해 지좌동 직원 일동이 발 벗고 나섰다. 3개조로 나눠 관내 미가맹업소를 방문, 가맹점 신청을 독려 했으며, 김충섭 김천시장의 서한문을 업주에 직접 전달했다.
김천시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500억까지 확대했으며, 재난 긴급생활비 약 108억,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약 38억원을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민들의 김천사랑상품권 사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맹점 신청을 마친 관내 23개소 업소를 포함, 20일 기준 지좌동의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총 177개소(지좌동 전체 대상 업소 수의 약 81%를 차지)다. 3월초 가맹률 대비 100%나 증가한 수치.
이종탁 지좌동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주들의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적극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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