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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부곡 주공1단지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박차’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7.09 11:21 수정 2024.07.09 16:53

김천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

↑↑ 부곡 주공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속도<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부곡동 1014-1번지 ‘부곡 주공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설립을 인가했다. 김천에서는 최초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곡 주공1단지 주택건축 정비사업’은 토지 등 소유자의 75% 이상 동의를 받아 2만 295㎡의 부지에 432세대, 5동/432세대를 재건축 할 것으로 계획돼 있으며, 사업시행인가·관리 처분계획인가 등 여러 단계 행정절차가 남아있다.

김충섭 시장은 “토지 등 소유자의 89% 동의라는 높은 동의율로 재건축 정비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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