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2016년 음주운전예방 캠페인’을 21일 중앙시장 사거리 일원에서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문경면허시험장,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문경지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문경지대 등 교통관련 기관·단체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당일 캠페인은 연말연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가두 캠페인과 홍보물 배부 등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했다.홍영규 교통행정과장은“연말연시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평소에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습관을 생활화하자”고 당부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