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지난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울진군의회 임시회’개회식을 열고 15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보궐선거 당선의원인 신상규 의원을 포함한 8명의 의원이 2020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울진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울진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17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오는 5월 4일, 6일 2일간 군정 주요사업장 14개소를 현지 방문해 추진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 등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시원 의장은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방역 및 예방활동에 힘쓰는 관계 공무원 및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및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각종 사업이 순조롭고 조속히 추진되고 군민들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밝혔다. 울진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