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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농어공 안동지사, 기부금 전달

황은주 기자 입력 2020.04.26 13:36 수정 2020.04.26 17:20

이웃돕기·의료진 방역용품 구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과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농업 생산성의 증대 및 농어촌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근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최전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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