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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남구청,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內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운영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4.27 10:52 수정 0000.00.00 00:00

↑↑ 대구 1호선 서부정류장역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대구 남구청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27일부터 지하철 서부정류장역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된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지난해 주민제안사업에 선정돼 주민들에게 시간절약과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신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지하철 서부정류장역은 관문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서부정류장 및 지하철 1호선 이용고객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인해 주민 편의는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지하철 서부정류장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5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남구는 구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하여 남대구세무서, 보건소 등 지역 내 총 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민원 증명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야 및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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