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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월성원자력본부, ‘월성3호기’ 재가동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4.27 12:17 수정 2020.04.27 12:21

26일 오후10시 25분

↑↑ 월성원자력본부는 26일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월성원자력본부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6일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 10일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229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5일 오후 2시 51분에 발전을 시작하여 26일 오후 10시 25분 정상적인 출력에 도달, 발전을 재개 하게 됐다.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264개 전량 교체작업과 을종 보호계전기 개선 등 주요 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4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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