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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마카다심리연구소와 협약 체결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4.27 13:05 수정 2020.04.27 18:37

'성인학습자들의 일·학습 병행'과
코로나19 극복 심리상담 지원

↑↑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문섭 학장과 마카다심리연구소 김미숙 대표 등이 예체능관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성인학습자들의 온라인 상담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예체능관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성인학습자들의 온라인 상담 지원을 위해 ㈜마카다심리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카다심리연구소는 아동청소년 심리상담과 재난위기 상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담자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부모코칭프로그램, 중소기업 근로자 행복 찾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문섭 학장과 마카다심리연구소 김미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협약서 내용 설명 및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성인학습자들의 일·학습 병행 등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공동 협력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평생교육연구와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와 특성화고졸재직자로 구성된 성인친화형 단과대학으로 성인학습자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기초학력진단에 따른 개인 맞춤형 학습지원과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주문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직장과 가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오는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특히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성인학습자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연장됨에 따라 성인학습자에게 온라인 심리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으며, 특히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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