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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3동 새마을, 친환경 비누만들기

오재영 기자 입력 2020.05.04 11:55 수정 2020.05.05 17:43


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회장 임병화, 부녀회장 신순이)에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 공동작업장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당, 가정 등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를 활용해 총 500장의 비누를 만들었으며, 친환경 비누는 주민들에게 판매해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순이 부녀회장은 “폐자원을 활용해 환경도 보호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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