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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올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5.08 14:39 수정 2020.05.10 09:43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23일 실시하는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지난 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이와 관련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대서중학교, 고졸은 경운중학교, 성서중학교, 월서중학교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 및 장애인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이에 따라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오전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단,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모든 응시자는 당일 고사실 입실 전 체온 측정을 실시해야 하므로 가급적 오전 8시까지 고사장 도착을 권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통제되므로 점심시간이 포함된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도시락 및 개인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110명, 중졸 358명, 고졸 1천530명 등 총 1천998명이 지원해 2019년 제1회 시험 대비 142명이 감소했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오는 6월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 수여식은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실시하지 않는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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