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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화랑마을, 8일부터 재개장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5.10 11:26 수정 2020.05.10 11:30

육부촌·야영장만 운영

↑↑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원 했던 청소년 수련시설인 경주화랑마을이 8일부터 일부 시설을 운영 재개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시설인 경주화랑마을이 지난 8일 부터 일부 시설을 운영 재개 한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진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정부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경주화랑마을에 대한 이용문의 전화가 쇄도해 이용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대규모 집단 감염에서 비교적 안전한 육부촌 및 야영장 시설을 8일 부터 운영하기로 결정 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을 받은 결과 하루에만 289건의 예약이 완료 되는 등 재개원에 대한 이용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다만, 아직 감염의 위험이 있는 만큼 모임이나 행사성보다 가족단위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용객 전원은 육부촌 관리동에서 발열 체크 및 방문록을 작성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해 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이번 화랑마을 재개원은 감염 위험과 시민들의 요구 사이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며”, “재개원에 따라 이용객이나 방문객이 개인 감염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안정세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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