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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美워싱턴 한인·영남향우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5.11 12:48 수정 2020.05.11 12:57

2000 달러 경주시 기탁

↑↑ 경주시는 지난 8일 US워싱턴한인회(회장 신동영)와 워싱턴영남향우회(회장 배경주)에서 모금한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0 달러를 경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8일 US워싱턴한인회(회장 신동영)와 워싱턴영남향우회(회장 배경주)에서 모금한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0 달러를 경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US워싱턴한인회, 워싱턴영남향우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을 돕기 위해 1차로 모은 것으로서 대구경제신문을 통해 경주시에 기탁됐다.
US워싱턴한인회 신동영 회장은 “지금은 한국보다 미국이 더 위험한 상황이지만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경주 시민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외 동포들이 베풀어 준  따뜻한 나눔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금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돼 일상으로 한 단계 나아갔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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