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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가야 삼계탕, 나눔 실천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5.11 18:52 수정 2020.05.11 18:52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6일 대가야삼계탕(대표 조중래)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해 생닭 2,000마리(500만원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생닭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전달돼 이용자 및 입소자에게 제공됐다.
조중래 대표의 생닭 나눔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매년 5,000마리 이상 기부를 하고 있으며, 어버이날 또는 여름철 삼복을 맞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 대접도 2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1억 원을 기부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2018년, 구미7호)이자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으로서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구미시에 행복을 전하는 기업으로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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