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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동북지방통계청, 대경지역 사회조사 시작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5.12 12:38 수정 2020.05.12 12:40

동북지방통계청이 13일~오는 28일까지 대구·경북지역 4천17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적 관심 사항과 삶의 질 등 사회 구성원의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면접조사 방식 외에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인터넷 조사방식도 병행한다.
기본사항(17개), 건강부문(12개), 교육 및 훈련부문(23개), 범죄 와 안전부문(10개), 가족부문(16개), 생활환경부문(9개) 등 6개 부문의 87개 항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사회개발 정책 수립과 학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올해 11월 중에 공표한다.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은 "특히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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