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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식약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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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대구지방청은 기온이 상승하는 5월에 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조리시설․기구 등을 평소보다 더욱 철저히 세척·소독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관련해 세부 요령으로는 ▲조리시설·기구 등은 반드시 철저하게 세척·소독 후 사용 ▲조리·배식 전 반드시 손씻기 ▲식재료별 보관방법(냉장·냉동) 준수 ▲조리음식은 2시간 이내 섭취하고 필요한 경우 5℃ 또는 60℃ 이상에서 보관 등이다.
대구지방청은 순차적인 등교 개학을 대비해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유치원, 학교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식중독 예방 홍보로 경각심을 고취 할 계획임을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