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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 풍산 자율방재단, 코로나19 철통 방역

황은주 기자 입력 2020.05.13 14:10 수정 2020.05.13 17:11


안동시 풍산읍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다소 느슨해진 방역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방재단장 등 10여 명과 함께 방역 활동에 나섰다.
풍산읍자율방재단은 사전 편성한 로드맵을 따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버스정류장, 농협, 풍산장터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환경정비와 함께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활동에 앞장선 이주현 자율방재단장은 “방역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해서 방역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방역 활동에 참여한 조형도 풍산읍장은 “자율방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방역 활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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