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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산뜻한 꽃나무와 함께하는 봄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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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2일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20여 명이 봄을 맞아 구지면 일대에 페츄니아, 베버나 등 꽃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송상만·박회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작업을 실시했다. 한적한 거리에 파릇파릇한 꽃을 심으니 더욱 생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힘을 합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재철 구지면장은 “먼저 항상 세심하게 준비하고 노력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방역 봉사에 이어 봄꽃나무 심기까지 새마을 회원분들의 이러한 활동이 면민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고 우리 모두가 함께한다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중복 삼계탕 나눔 행사,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사랑의 집수리사업, 경로잔치,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