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경찰서는 야간 범죄취약 시간대 외국인의 왕래가 빈번한 강구항 인근 외국인 숙소, 술집, 식당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14일 실시했다.
영덕경찰서는 앞으로, 경찰서 외사·교통·형사·강구파출소 합동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 기간 (4.27~5.31)동안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차량을 활용, 가시적 범죄예방 합동순찰과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병행 실시 할 계획이다.
영덕경찰서는 이와 같은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외국인 밀집지역에서의 범죄예방 및 강력범죄 집중단속 등을 통해 민생치안 확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덕경찰서는 위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면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엄수하면서 진행됐으며, 외국인 선원을 상대로 손소독제 배부 및 코로나19 유의사항 번역본 등을 배부했다.
영덕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