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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강구항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 치안활동

김승건 기자 입력 2020.05.14 11:54 수정 2020.05.14 12:29

영덕경찰서

영덕 경찰서는 야간 범죄취약 시간대 외국인의 왕래가 빈번한 강구항 인근 외국인 숙소, 술집, 식당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14일 실시했다.
영덕경찰서는 앞으로, 경찰서 외사·교통·형사·강구파출소 합동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 기간 (4.27~5.31)동안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차량을 활용, 가시적 범죄예방 합동순찰과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병행 실시 할 계획이다.
영덕경찰서는 이와 같은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외국인 밀집지역에서의 범죄예방 및 강력범죄 집중단속 등을 통해 민생치안 확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덕경찰서는 위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면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엄수하면서 진행됐으며, 외국인 선원을 상대로 손소독제 배부 및 코로나19 유의사항 번역본 등을 배부했다.
영덕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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