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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LH 대구혁신도시·경산 임대주택, 1천800가구 모집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5.14 12:48 수정 2020.05.14 15:58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서남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대구혁신도시와 경산지역 내 국민임대주택에 대해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대공급하는 국민주택의 모집호수는 신서6단지 390호, 신서 13단지·14단지 450호, 경산1단지·2단지 600호, 상방주공 160호, 진량휴먼시아 170호, 삼주봉황1차 30호로 총 1천800호이다.
임대보증금은 1천만원에서 3천200만원 수준이고, 임대료는 5만원에서 33만원 수준으로 공급단지 및 면적별 상이하다.
LH 청약센터를 통해 1순위는 이달 25일, 2·3순위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주택여부, 소득·자산 등을 검증한 후 오는 9월25일 예비입주자가 선정된다.
특히 공급순위는 공급주택의 전용면적에 따라 기준이 다르며, 전용면적이 50㎡미만은 공고일 현재 거주지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전용면적이 50㎡이상은 주택청약종합저축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단지내 다양한 휴식공간 등 주거환경이 뛰어나고 임대조건도 저렴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관련 세부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콜센터 또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임대공급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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